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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11.07 10:10

지쳐버린 그리움

새벽바람/임헌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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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수 1915 추천 수 3 댓글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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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70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(Windows)촬영일자2009:11:15 13:32:25만든이LIM HEON YONG노출시간 0.004 s (4/1000) (1/250)초감도(ISO)800조리개 값F/f/5.6조리개 최대개방F/5.6000006708602노출보정715827882.33 (4294967294/6)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58.00 (58/1)mm35mm 환산58mm사진 크기1200x798

차곡차곡 쌓여 아픔조차 잊혀진

지치고 빛 바랜 그리움이

불현듯 가슴에서 솟구쳐
  
눈망울로 젖어 드는 고통에
  
내마음을 아는지.....
  
차가운 밤바람에 창틀이 울어 댄다.

(09. 11. 15. 덕유산에서)


D700
NIKOR AF-S 24-70mm F2.8G ED
 

 

 

  • ?
    다빈/김정희 2012.11.10 05:11
    차가운 밤바람에 창틀이 울어댄다..
    사진에서 그대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.
  • ?
    새벽바람/임헌용 2012.11.11 20:08
    너무 꽁꽁 얼어서......^^
  • ?
    작은사랑 2012.11.25 07:45
    전, 다른 해석으로...^^

    가끔 소심함으로 문 닫고 열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.
    특히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을 때...
    용서가 안 된다.
  • ?
    새벽바람/임헌용 2012.11.25 20:39
    상처 받았다고 걸어 잠그면 안됩니다.
    스트레스가 되기 십상이지요.
    활짝 열고 심호흡을 하세요. ^^
    물론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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