춘강/임헌용
최종 접속일 : 21-07-21 가입일 : 21-01-14

레벨 : 0 Level (0%) Point : 0 / 90

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

hambaek_4001_2.jpg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70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2.4 (Windows)촬영일자2009:08:02 21:01:27만든이LIM HEON YONG노출시간15.000 s (15/1)초감도(ISO)800조리개 값F/f/7.1조리개 최대개방F/7.0999998788497노출보정715827882.00 (4294967292/6)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6.00 (160/10)mm35mm 환산16mm사진 크기1600x1065

 

한여름에도 고산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이런 선명하고 풍성한 운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한반도의 등줄기 같은 백두대간 상의 설악산~태백산 줄기와 태백~주왕산에 이르는 낙동정맥의

고봉들에서 볼 수 있는 이런 운해는 간단하게 말하면 동풍에 의한 휀현상으로 만들어지는 구름입니다.

특히 장마가 끝난 후 불볕더위가 이어질 때 고기압의 중심이 북한의 북동부에 위치하면

동해안은 동풍이 불어오게 되고 바다의 습기를 공급받은 저온의 공기가 백두대간 또는 낙동정맥을 넘으면서

내륙의 뜨거운 공기와 마주쳐 구름을 형성한 것이 바로 위 사진과 같은 운해입니다.

내륙에서 아침에만 피는 복사 안개와는 생성원리가 조금 다른 것이지요.
물론 이때 북쪽의 고기압세력이 너무 강하면 폭우를 쏟아 붓기도 합니다.

하여튼 장마가 끝나면 기대해 볼 수 있는 여름의 최고 사진 주제입니다. 

다만 음력 12일~18일 사이에 달이 밝으므로 이 때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.

이 내용은 "풍경사진과 기상" 107p에 수록되어 있습니다.

2009년은 내륙의 불볕더위와 북쪽의 고기압이 정체되면서 약 3주간 이어진 행운의 한해였지요.

위 사진은 8월2일 음력 12일 밤9시경 촬영된 사진이며 운해 속에 보이는 산은 태백산에서

무쇠봉 ~문수봉~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.

 

 

 


로그인

로그인폼

로그인 유지